일본 오사카여행 일정 4박5일 실제 후기 마지막 편입니다. 오사카 5박6일, 교토 3박4일 일정 글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일본여행 일정‘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4박5일 여행일정 지난 편을 아직 못 보신 분은 ‘오사카여행 4박5일 후기(1편)‘ 글을 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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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인 추천하는
4박5일 오사카 여행 총정리 (2/2)
| Day 01 | 도톤보리 맛집탐방 (길거리 음식, 스키야키 등) |
| Day 02 | 신사이바시 관광 코스 (라멘, 꼬치, 돈키호테 등) |
| Day 03 | 텐노지 관광 코스 (전망대, 오코노미야키 등) |
| Day 04 | 오사카 전체 관광 |
| Day 05 | 최고의 가츠동 먹방 |
먼저 저를 한 줄로 소개할게요! 일본 현지인 및 유학생과 교류하며 매년 일본 여행중인 데이트곰입니다.
즐거운 여행 일정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소식 정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DAY 03.
오사카 텐노지 오코노미야키 ‘치토세’
오사카 텐노지역 가면 관광할 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난 편에서 보여드린 텐노지동물원도 있고, 신세카이 지역도 맛집이 가득합니다.
이건 밑에서 더 소개드리고, 그 전에 아침부터 해결하려고 방문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지글지글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집입니다.
이곳은 제가 오사카에서 먹은 오코노미야키 중 손에 꼽히는 맛집입니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대기줄 없이 바로 입장했는데요.
아주 작은 규모이고 골목에 위치해서 길을 조금 헤맬 수 있습니다. 위치 및 식당 후기는 ‘덴노지 맛집 치토세 방문‘ 글을 참고해주세요.
오전에 비가 잠깐 왔는데 그래서인지 철판요리 익는 소리가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오사카 텐노지 하루카스 300 전망대
텐노지역에 오면 관광 코스로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에 녹색 지역이 텐노지동물원입니다.
지리를 조금 파악하고 보니 정말 기억에 오래남았어요. 티켓 없이도 꽤 높은 곳에서 내다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이 날은 많이 걷고 소화시켰어요. 계속 먹기만해서 살이 많이 쪘더라구요.. 저녁 때까지 군것질을 전혀 안했네요.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숯불구이3가’
이번 오사카여행에서 처음 먹는 야키니쿠집입니다. 난바역 바로 옆에 위치했어요📝
다양한 고기 부위가 있고 질이 정말 좋은데 사장님도 친절했습니다. 숯불에 구워먹으니 육향도 훌륭한데 가격대도 괜찮으니 만족스러운 식당입니다.
이곳은 일본인데도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또 좋았어요. 자세한 방문 후기는 ‘난바 야키니쿠 맛집 추천‘ 글을 참고해주세요.
맛있게 저녁 먹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그 전에 슈퍼마켓까지 들렸지만 말이죠.
일본 슈퍼마켓 야식! 신선한 회
우연히 숙소 가는 길에 보이더라구요. 신선한 회 두 접시 사고 숙소로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선은 일본이 한국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질이 다르다고 할까요.? 재료가 정말 신선했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구요? 그만큼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입니다😌
DAY 04. 텐노지
쿠시카츠 다루마 도부추엔마에점
많이 먹고다녀서 배가 뽈록하니 이 날은 적당히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간 곳은 쿠시카츠 다루마! 튀김꼬치집이었습니다.
오사카 여행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 중 쿠시카츠 다루마는 빠질 수 없습니다. 꼬치튀김과 황금비율 소스를 만든 최초의 식당이 이곳이니까요.
체인점이 정말 많아서 어느 지점에 가도 좋습니다. 저는 신세카이점만 가봐서 이곳은 처음인데 신기한 시스템을 갖췄더라구요.
자세한 후기는 ‘쿠시카츠 다루마 3번째 방문‘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 날도 많이 먹는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구리코상)
오사카 난바입니다. 다음 날 귀국하는데 일본여행 선물을 준비하려고 쇼핑거리를 걸어다녔어요.
예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 많이 보냈는데 걷다보니 또 소화가 됐.. 그렇습니다.
신사이바시 카페
‘WAD OMOTENASHI’
어쩌다보니 신사이바시역까지 올라왔어요.
그리고 역 근처 카페를 발견했는데 이곳은 직원분이 한국어, 영어까지 3개국어를 할 줄 아셨어요.
무척 친절하셨고 분위기 좋은 카페여서 기억에 남네요. 자세한 방문 후기는 ‘오사카 디저트카페 와드‘ 글을 참고해주세요.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시 움직였습니다.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TAHEI’
두 번째 오사카 야키니쿠 음식점입니다. 이 식당은 완전 일본 현지인 맛집이라 관광 핵심지역인 난바에서도 한국 사람을 못 봤습니다.
애초에 입구부터 진입장벽이 높았는데요, 바깥에서 실내는 안 보이고 빨간 글자 간판은 왠지모르게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먹고싶어서 방문했는데 자세한 후기는 ‘난바 현지인 맛집 야키니쿠 추천‘ 글을 확인해주세요.
DAY 05.
오사카 난바 ‘Melon de melon’
바라지 않던 마지막 날입니다. 비행기표 시간을 낮으로 잡아서 점심먹고 바로 이동해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차라리 대기줄 길지만 정말 맛있는 SNS 핫플 맛집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침은 챙겨먹고 말이죠.
생각해보니 일본여행 와서 멜론빵을 안 먹었더라구요. 메론빵이라고도 하는데 어쨌든, 멜론빵 전문점에 가서 기본 하나 주문했습니다.
갓 구운거라 뜨끈뜨끈하고 촉촉했어요. 멜론 향도 가득했고 아침 대용으로 딱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가츠동 ‘치요마츠’
제가 방문한 핫플 맛집이 바로 이곳입니다. 가츠동 전문점! 일명 돈까스덮밥집입니다.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음식인데, 바로 5cm가 넘는 두툼한 가츠동 식당입니다. 비주얼이 압도적이죠?
고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누린내도 없고 정말 맛있었어요. 자세한 후기는 ‘일본 화제의 5CM 가츠동 맛집‘ 글을 참고해주세요.
일본 간사이공항 카페 스타벅스
맛있게 점심 해결하고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예매한 비행기가 도착할 때까지 스타벅스 음료도 마시고 눈도 붙였습니다.
이것이 일본에서 먹은 마지막 메뉴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오사카여행 일정 4박5일 후기 마지막 편이 끝났습니다. 다음에는 어디로 여행갈까요?
참고로 이 편 외 아직 더 많은 여행 이야기가 남아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일본여행 갈 때 필요한 정보, 쇼핑리스트, 여행 후기 등 다양한 소식 항상 전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일본여행 기간별 추천! 몇박 며칠이 적당할까?
일본 오사카여행 5박6일 사전 준비 완료(1편)
일본 교토여행 3박4일 니시키시장부터(1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