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여행 4박5일 총정리 1편입니다. 혹시 지난 글에서 ‘일본 오사카 5박6일‘ 글도 읽어보셨나요?
꿀 정보 가득 담았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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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인 추천으로 가는
4박5일 오사카 여행 총정리 (1/2)
| Day 01 | 도톤보리 맛집탐방 (길거리 음식, 스키야키 등) |
| Day 02 | 신사이바시 관광 코스 (라멘, 꼬치, 돈키호테 등) |
| Day 03 | 텐노지 관광 코스 (전망대, 오코노미야키 등) |
| Day 04 | 오사카 전체 관광 |
| Day 05 | 최고의 가츠동 먹방 |
먼저 저를 한 줄로 소개할게요! 일본 현지인 및 유학생과 교류하며 매년 일본 여행중인 데이트곰입니다.
즐거운 여행 일정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소식 정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DAY 01.
도톤보리 길거리음식 ‘미타라시 당고’
짐을 바리들고 오사카 난바역 도착 후, 서둘러 지하철역 유료 보관함에 가방과 캐리어를 맡겼습니다.
이번 일본 여행은 배터지도록 먹는 일정으로 짰기 때문에 첫 번째! 길거리음식부터 털러갔어요.
일본에서 꼭 먹어야할 간식! 바로 당고입니다. 쫀득쫀득한 떡에 달달한 소스가 매우 중독적이에요.
도톤보리에서 당고 한 꼬치 들고 맛있게 먹으면서 돌아다니니까 드디어 일본에 도착한 느낌? 저는 음식을 먹음으로서 여행을 느낍니다😌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길거리음식 베스트 5가지‘ 글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걷다가 발견한 건 일본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그 두 번째, 타코야끼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쥬하치방 도톤보리점‘
도톤보리 메인거리에 위치했기 때문에 아주 커다란 타코야끼 건축물이 있었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쥬하치방 도톤보리점입니다.
현란하게 타코야끼를 굽고 계신 사장님을 보고 바로 줄서서 받았는데요, 빨간 속재료를 섞어 만든 타코야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길거리음식 베스트 5가지‘ 에 적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사카 난바 스키야키 ‘샤부와라’
길거리음식에 이어서 식당 입장입니다. 진정한 식사는 제대로 된 밥이죠. 제가 방문한 곳은 벌써 3번째 방문한 샤부와라입니다.
스키야키, 샤브샤브, 비싸거나 저렴한 고기별로 다 먹었는데 언제나 만족하는 식당입니다. 자세한 방문 후기는 ‘샤부와라 3번째 방문 후기‘ 글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입실 시간이 4시부터였어요. 마침 시간이 지났기에 지하철역에서 짐 빼고 이동했습니다.
에어비앤비 일본 숙소
Naniwa Ward, Osaka
제가 이번에 묵은 숙소는 사진에서 좁아보여도 실제로 만족했던 빌라입니다. 전혀 좁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위치 및 숙소 소개는 ‘가성비 좋은 일본 숙소 3곳‘ 글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참고바랍니다. 짐 풀고 오늘은 첫 날이니까 일본편의점 터는 걸로 마무리했어요.
숙소 앞 일본 로손편의점 음식
이렇게 많이 샀는지 기억이 없네요. 맥주 두 캔, 과자랑 샌드위치, 야키소바 빵, 컵라면에 제육?까지..
한 끼로 딱 충분한 양입니다😌 든든하게 먹었고 이어서 푹 잠을 청했습니다.
DAY 02. 오사카 신사이바시역
라멘 ‘토리소바 자긴’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부지런해서 맛집이라면 오픈 전부터 줄서는데 저도 서둘러 출발했어요.
이번엔 일본여행가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 바로 라멘집입니다.
닭 육수로 우린 라멘집입니다. 줄이 좀 길었지만 정말 맛있어보여서 기다렸어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다양한 부위 차슈를 주문했는데 이곳은 초밥도 나옵니다. 그런데 초밥 전문집으로 운영해도 좋을만큼 말도 안되게 맛있답니다.
자세한 후기는 ‘토리파이탄 라멘집 솔직 후기‘ 글에서 확인바랍니다. 정말 강력 추천!
오사카 길거리 산책
이후 소화시킬 겸 거리를 걸었어요. 근사한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도 보고 다양한 킷캣(KitKat) 과자 파는 곳도 발견했어요.
일본은 킷캣 과자를 좋아하는건가.? 실제로 위 사진보다 더 많은 종류가 진열돼있는데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카페입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역 디저트 카페
‘otto coffee and sweets’
제가 방문한 카페는 신사이바시역 쇼핑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천장은 막혀있고 1.5층 높이에 지어진 작은 카페인데요.
디저트가 너무 먹고싶어서 급히 눈에 보이는 카페로 방문한건데 생각보다 맛있고 깨끗한 매장이라 놀랐습니다.
자세한 방문후기는 ‘신사이바시 OTTO 디저트 카페‘ 글을 참고해주세요. 푸딩 위에 아이스크림, 크림, 딸기 조합은 정말 좋았습니다.
오사카 메가돈키호테 신세카이점
카페 이후 들린 곳은 조금 신기할 수 있어요. 바로 메가돈키호테입니다.
그냥 돈키호테가 아니라 메가예요. 훨씬 더 큰 규모로 더 많은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오사카 난바역에서 가장 가까운 메가돈키호테는 여기뿐이에요.
음식도 파는데 혹시 방문하시면 꼭 군고구마를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아주 촉촉하고 달달하니 맛있거든요.
이후 저는 쇼핑하다가 숙소로 돌아가 저녁 때까지 푹 잤습니다.
오사카 텐노지역 꼬치
‘아키요시 아베노점’
저녁이 되니까 뭔가 이대로 편의점 털고 마감하기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또 외출했고, 그렇게 방문한 곳이 일본 꼬치전문점입니다.
무작정 걷다가 현지 사람이 많은 식당이 보여서 방문했는데 관광지역이라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돼있었어요.
꼬치가 조금씩 나와서 엄청 주문해서 먹었는데 자세한 방문 후기는 ‘텐노지역 야키토리 식당 추천‘ 글을 참고해주세요. 아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일본 오사카 텐노지동물원 야경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텐노지동물원 공원이 보여서 구경하고 왔어요.
당연히 저녁이니까 동물원은 못 봤지만 아름다운 저녁 하늘 바라보고 무사히 둘째 날이 지났습니다.
이어서
다음 편은 일본에서 먹는 야키니쿠와 튀김, 가츠동 등 귀국하는 날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
교토 맛집리스트 추천 LIST 8곳
교토여행 길거리음식 추천 모음
일본여행 기간별 추천! 몇박 며칠이 적당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