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신사이바시 디저트 카페 추천! ‘OTTO’ 푸딩 맛집

오늘 소개할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카페 ‘otto coffee and sweets’ 입니다.

이 디저트 카페는 푸딩과 케이크가 맛있는 디저트 맛집인데요.

줄여서 OTTO 는 신사이바시 로데오거리에 작지만 깔끔한 인테리어로 위치했는데 빠르게 방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 맛집!
OTTO 디저트 카페 추천

OTTO coffee and sweets

📍위치 :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미나미센바 3-6-18  K’sビル心斎橋1F
/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 1번 출구

⏱영업시간
매일 11:00 ~ 19:30 (L.O 19:00)

🚘 주차 : 별도 공간 없음

먼저 저를 한 줄로 소개할게요! 일본 현지인 및 유학생과 교류하며 매년 일본 여행중인 데이트곰입니다.

일본여행갈 때 아쉬움 없는 일정되도록 저만의 계획, 핫한 소식, 찐 로컬맛집 소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OTTO 디저트 카페 소개

OTTO 카페는 카눌레와 푸딩, 팬케이크와 조각 케이크 등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수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기간 한정으로 새로운 메뉴도 꾸준히 나오고 오카사 Cafe no.888 이라는 서브 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평점은 별로 없으나, 작은 매장이고 위치도 좋아서 간간히 손님이 찾아오며 저 또한 우연히 눈에 띄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외관부터 실내까지 대부분 화이트 톤으로 맞췄고 1.5층 높이에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카페라는 걸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대신 실내로 들어가면 밖이 잘 보이고 천장은 통유리로 돼있어서 개방감이 무척 좋습니다.

비가 와도 걱정 없고 오히려 운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카페입니다.

카운터엔 또 다른 카페 Cafe No.888 의 인터뷰 내용이 잡지에 실린 걸 걸어놓으셨고 귀여운 쿠키도 만들어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쇼케이스 안에 판매중인 디저트는 쿠키, 스콘, 파운드 케이크, 까눌레가 있었고 주문 후 만드는 디저트는 전시하지 않았습니다.

OTTO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게 한 장만 있고 한국어로 변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판 종이에 빠진 신 메뉴들도 있는데 옆에 사진과 함께 보여줍니다.

(브런치 메뉴로 팬케이크+음료 세트 1,200엔, 딸기 푸딩 650엔, 아이스크림 추가 700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2잔, 딸기 푸딩 (아이스크림 추가)입니다.

OTTO 디저트 카페 메뉴

커피 맛은 가볍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얼음도 단단해서 잘 녹지 않으니까 긴 시간 대화해도 커피 맛이 쉽게 묽어지지 않은 점이 좋았습니다.

푸딩은 탱탱하고 단단한 수제 맛이었고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바닐라 맛과 비슷합니다.

딸기 반 조각과 크림이 올라갔는데 이 중 딸기는 달달하고 신선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푸딩을 너무 많이 먹은 결과 이곳의 푸딩이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객관적으로 맛있는 푸딩은 분명합니다.

신사이바시에서 쇼핑하고 돌아다니다가 잠깐 쉬고 싶을 때 들리기 좋은 OTTO 카페였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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