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중 야키토리(焼き鳥)가 맛있는 덴노지 꼬치구이 ‘아키요시’에 방문했습니다.
아키요시 식당은 일본에서 정말 유명한데 지점이 무려 108개나 있는 일본 야키토리 전문점입니다.
오늘은 그 중 오사카 덴노지 아키요시 아베노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메뉴를 다양하게 시켰기 때문에 야키토리 추천 제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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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 야키토리 추천
꼬치구이 아키요시 소개

아키요시 아베노점
( 秋吉 あべの店)
📍위치 : 일본 〒545-0052 Osaka, Abeno Ward,
Abenosuji, 2 Chome−1−18 サードビル 1F
/ 오사카 덴노지역, 아베노역 근처
⏱영업시간
매일 16:00~23:00
(매주 화요일 휴무)
먼저 저를 한 줄로 소개할게요! 일본 현지인 및 유학생과 교류하며 매년 일본 여행중인 데이트곰입니다.
일본여행갈 때 아쉬움 없는 일정되도록 저만의 계획, 핫한 소식, 찐 로컬맛집 소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야키토리 전문점 아키요시 소개

저녁이 되면 셔터 문이 전부 열리고 길거리엔 사람이 늘어나며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 술집이 됩니다.
저는 오사카 덴노지 하루카스 300 전망대 구경한 후 저녁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야키토리 맛집으로 보이는 아키요시 아베노점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모든 테이블석이 꽉 차서 북적이다보니 실내 사진은 대체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긴 복도 끝을 지나 주방을 볼 수 있는 바 테이블입니다.
저녁엔 손님이 가득찼고 주방엔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불 위에 다양한 꼬치들을 올려놓는 주방장님이 보였습니다.

불이란 위 사진을 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뜨거운 불 위에 계속해서 꼬치를 올리고 뒤집고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이 멋있게 흐르는 주방장님의 경력이 느껴졌습니다.
오사카 아키요시 야키토리 메뉴


지나가다가 들린 식당이라 솔직히 놀란 게 완벽하게 번역된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세금 포함된 가격으로 꼬치가 5개 묶음으로 나오는 야키토리 종류가 많았고 생맥주부터 포도주, 위스키, 논알콜 맥주까지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기본 소스는 4가지를 줍니다. 머스타드, 간장 소스, 식초, 커틀릿 소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종류가 많아서 사진과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꼬치튀김 5pcs / 451엔
국거리용 소고기 아시나요? 미역국에 넣는 작은 큐브모양 소고기를 바삭하게 튀겨서 먹는 맛과 비슷합니다.
맛있다기보단 바삭한 식감 즐기기 좋은 꼬치입니다.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메추리알튀김 2pcs / 374엔
흔한 메추리알 튀김입니다.
레몬으로 느끼함을 잡고 바베큐 소스 맛이 나는 메추리알 튀김 전용 소스를 찍어드시면 됩니다.
바삭한 튀김 식감이 좋아서 추가 주문했는데 전용 소스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혀 5pcs / 528엔, 어린닭 5pcs / 457엔
소혀, 다른 말로 우설 부위라고 하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선 쉽게 먹기 어렵고 소량만 나오는 부위라 메뉴판에 있길래 바로 주문했습니다.
좀만 오버쿡 해도 질길 수 있는 부위라 조심해야 되는데 여기는 살짝 질기게 나왔습니다.
냉동 혹은 냉장이라 수분이 부족했던 건지 기대치에 못 미친 꼬치였습니다.
어린닭, 다른 말로 닭꼬치가 되겠습니다. 닭꼬치는 당연히 쫄깃하고 맛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5개나 있음에도 부족하다고 느껴질 만큼 작은 사이즈라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닭,대파 5pcs / 462엔
구운 대파와 닭의 조합은 어딜가도 실패하지 않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기본 간을 안 해서 소스를 찍어먹지 않으면 조금 싱거웠고 소금 맛을 좋아하는 제겐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무난하게 맛있는 닭꼬치입니다.

소갈비 5pcs / 490엔
뭔가 양이 부족할 것 같아서 소갈비 꼬치도 주문했는데 소갈비의 부드럽고 약간 머금은 육즙이 대파와 맛있게 어울러져서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다만 초록 파가 조금 탄 부분이 있어서 과하게 아삭하니 살짝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닭 꼬치를 한 번 더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살짝 타서 나왔는데 구울 때 화력이 강해서 조절하는 게 쉽지 않은 듯합니다.
제 전체적인 평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본 소스가 4가지나 있어서 뭘 찍어 먹어야 맛있는지 고민됐습니다.
그런데 전부 특제소스가 아닌 흔한 소스라서 뭘 찍어 먹어도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2. 냉장 혹은 냉동 재료를 쓰는 것 같아서 여행까지 와서 먹을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일본 거주중인 현지인이라면 동네 맛집으로 좋은 식당이었고, 여행객 입장에서는 아쉬웠습니다.
좋았던 점은 한국어 메뉴판, 직원분의 친절한 서비스, 관광객 없는 현지 식당인 점입니다.
일본 여행가면 매 끼가 소중하니까 이곳 야키토리 전문점 평가를 조금 냉정하게 했지만 동네 식당이면 정말 만족스러운 오사카 맛집입니다.
참고:
오사카 디저트 맛집 리스트 BES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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