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베이글 맛집 중에서도 인상적인 잠실역 니커버커 베이글 카페 맛집 소개합니다.
분위기, 맛, 종류 전부 만족스럽고 정말 놓치기 아쉬운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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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리단길 베이글 맛집!
잠실역 맛집 추천 니커버커 베이글
니커버커 베이글
(Knickerbocker Bagel)
📍위치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68 1층
가까운 지하철 : 잠실역 2번 출구
⏱영업시간 : 월~금 09:00~18:00
토,일 09:00~19:00
🚘 주차 : 해당 건물 지하주차장 유료
(10분에 2,500원)
이 매장은 40년 이상 베이글을 반죽한 롤러 장인의 비법을 직접 전수 받아 뉴욕 현지직원들과 한국에 매장을 차린 베이글 전문점입니다.
22년 4월에 잠실 오픈하여 지금도 깨끗한 매장이고 송파맛집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니커버커 의미 알아보기
‘니커버커’란 네덜란드 정착민 출신의 뉴요커를 일컫는 뜻으로 ‘뉴욕시의 상징’, 뉴욕을 지칭하는 동의어로 쓰인다고 합니다.
*미국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워싱턴 어빙’이 ‘디트리히 니커보커’ 라는 필명으로 [뉴욕의 역사] 책을 출간했고 거기서 탄생한 용어라고 합니다.
서울 3대 베이글 맛집 ‘니커버커’
저는 겨울 잠실 데이트 중 방문했는데 깜짝 놀랄만큼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저녁에 영업하지 않아서 퇴근 시간대, 저녁 데이트할 땐 항상 문이 닫혀있습니다.
겨울 날씨에는 이렇게 두꺼운 천막을 치고 가스 난방 켜서 분위기 좋은 공간을 형성합니다.
그래서인지 테라스 좌석 인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방문해서 특히 화려하고 예뻤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깔끔하고 예쁩니다.
커다란 입구 문과 천장 조명 등이 개성 있고 계산대 옆엔 신선한 베이글 속재료가 진열돼있습니다.
니커버커 베이글 메뉴 추천
베이글 종류 및 크림치즈 종류는 각 10가지 이상 훨씬 넘을 정도로 선택 폭이 넓었습니다.
저는 터키 아보카도 클럽과 아메리칸 글라인더, 이렇게 두 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베이글> 플레인, 세서미, 갈릭&어니언, 에그, 에그 에브리띵, 에브리띵, 통밀, 통밀 에브리띵, 시나몬 레이즌, 청양고추, 시금치&녹차, 블루베리, 솔트, 선드라이드토마토, 무화과 <크림치즈> 플레인, 단호박, 블루베리, 딸기, 허니바질, 파, 베이컨파, 베이컨청양, 누텔라초코, 애플시나몬, 베이컨스리라차, 무화과, 선드라이드토마토, 흑임자
처음 인상은 햄버거를 주문했나 싶을정도로 속재료가 푸짐하고 크기가 컸습니다.
햄은 속재료의 1/3 이상 차지할 만큼 양이 많았고 치즈는 고소한 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아보카도는 썰지 않고 믹스해서 나왔는데 한 입 배어먹을 때 거슬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베이글은 취향껏 변경 가능하니 기본 빵이 아쉬운 분들은 꼭 바꿔드시길 바랍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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