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현지인만 아는 메밀소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 겸 술집 야마구치 소바입니다.
매일 수타면과 신선한 재료로 요리해서 손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네요.
숙소 근처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널리 알려진 식당이 아니라서 동네 숨은 현지인 맛집이에요.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이끌려서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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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현지인 찐 맛집 야마구치 소바!
야마구치 소바
(蕎麦と天ぷら やまうち)
📍위치 : 2 Chome-3-14 Andojimachi,
Chuo Ward, Osaka, 542-0061 일본
가까운 지하철역 : 오사카 마쓰야마치역 근처
⏱영업시간 : 매일 17:00~04:00
먼저 저를 한 줄로 소개할게요! 일본 현지인 및 유학생과 교류하며 매년 일본 여행중인 데이트곰입니다.
일본여행갈 때 아쉬움 없는 일정되도록 저만의 계획, 핫한 소식, 찐 로컬맛집 소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오사카 야마구치 소바 소개
야마구치 소바(やまうち)는 새벽 늦게까지 운영하는 술집입니다.
메밀과 튀김에 집중한 식당으로 술안주에 어울리는 메뉴 구성이지만 안주가 맛있어서 동네 손님이 많다고 해요.
오픈 키친 구조로 실시간 신선한 재료 사용, 테이블석도 넉넉한 장점이 있어요.
오사카 소바 맛집 분위기
SASAYA-蕎麦と天ぷら やまうち 캡처
카운터 12석과 테이블 14석, 8명까지 이용 가능한 다다미방도 안쪽에 준비돼있어요.
관광객 타겟이 아니다보니 모든 메뉴판은 일본어로 적혀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미리 참고할 수 있도록 사진 첨부할게요.
오사카 소바 전문점 메뉴판
술안주답게 종류가 정말 많은데 식사 원하시는 분은 메뉴판 맨 뒤쪽 소바 세트 보시면 됩니다.
냉소바, 온소바 선택 가능하고 세트 구성 칼로리도 표기돼있어요.
음식값은 술집 치고 안 비싸서 좋아요!
냉소바, 온소바 맛 평가
냉소바와 온소바 각각 하나씩 주문했고 세트 구성으로 밥과 샐러드가 나왔어요.
얼음은 없지만 시원하게 나온 냉소바와 혀가 데이지 않을 정도의 따뜻한 온소바!
저는 개인적으로 냉소바 추천합니다. 이유는 온소바는 간이 심심하고 냉소바는 짭짤한 쯔유가 있어서예요.
저는 솔직히 소바 맛이 평범했어요. 그런데 인기 메뉴 1등이 소바라고 해요🤔
튀김도 주문했는데 곱게 갈린 무랑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야채 등장입니다.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기억에 남네요.
늦은 밤, 야식이 땡길 때 편의점 아닌 술집을 찾는다면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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